이실직고 (come clean on ~)

이실직고 (come clean on ~) [교수님께 선의의 거짓말 (white lie)한 것을 이실직고했다]; 애쓰다 (anxious to-inf.); 몰래 빠져가다 (sneak away from ~); ~ 별명으로 통하다 (go by ~); ~와중에서도 ~할 경황이 있다 (have the presence of mind to-inf.)

Tuesday, August 5, 2014

Exactly four weeks away from today is the beginning of the 2014/2015 academic year, the first Tuesday after Labor Day in September. If students are 18 or more years old, a Canadian law prohibits school from talking with their parents about them without their consent. Apparently manipulating the law, some students try to mark their turning 18 by skipping class. Potential truants might think better of demonstrating their legal status as adults that way, if they heard from me about the lengths to which I went in keeping with my post-secondary tradition of never skipping any class.  For example, on my way to Prof. Duff’s class at UBC, I fell off my bike while taking the corner too fast. When a stranger biker lifted me from the ground and said “your chin and face sustain bloody scratches,” I had the presence of mind to laugh inwardly. My Canadian classmates and professors had difficulty saying ‘hyon,’ the second syllable of my first name, I went by “Chin.” I managed to make it to the class. However, Prof. Duff was so concerned about my injury that she gave her car key to a student and asked me to be rushed to the university hospital. The student left me behind and returned to the class.

I was so anxious not to miss the class that, with my aching left arm wrapped in gauze and tied to my neck, I got all the more impatient with awaiting my turn for X-ray.Sneaking away from the emergency room, I called my wife and asked her to drive me to the classroom. To Professor Duff, who was surprised at my showing up again in the classroom, I told a white lie: “The university hospital has been finished with preliminarily treating the injury.”

Years later, when Prof. Duff on sabbatical at U of T was invited to dinner at my U of T Family Housing unit, I came clean on the white lie. With a knowing smile, Prof. Duff recalled that my unusually quick return from hospital had convinced her that “For this studious guy, study outweighs medical treatment.”

(By the way, being a rising star in Second Language Research, Prof. Duff was so demanding that she went by “Professor Tough.”)

© Chinhyon Kim

 


  • prohibit ~ from ~ = ~이 ~을 못 하게 하다
  • manipulate = ~을 악용하다
  • mark = 축하하다
  • turn + 나이 = ~살 되다
  • skip class = 수업 빼먹다
  • truant = 결석자
  • think better of ~ = ~하려고 했던 것을 안 하기로 하다
  • have difficulty (in) ~ing = ~하는데 어려움을 겪다
  • be concerned about ~ = ~을 걱정하다
  • go to any lengths to-inf. = ~하려고 애를 쓰다
  • sustain = (상처, 피해 등) 입다
  • have the presence of mind to-inf.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경황이 있다
  • go by ~ =~로 통하다 (별명, 애칭 등을 말함)
  • anxious to-inf. = ~하려고 애를 쓰다
  • be impatient with ~ = ~을 못 참다
  • all the more ~ = ~더욱더 ~하다
  • sneak away from ~ = ~에서 몰래 빠져나가다
  • show up = 나타나다
  • white lie = 선의의 거짓말
  • be finished with ~ = be done with ~ = ~을 다 마치다
  • on sabbatical = 안식년 중
  • come clean on/about ~ = 이실직고 ~을 털어놓다
  • a knowing smile =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웃음
  • studious = 학구파다
  • outweigh = ~이 ~보다 더 중요하다
  • by the way =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로
  • demanding = 학생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는

오늘로부터 정확히 4주 후면 즉 9월 노동절 공휴일 (Labor Day) 다음 첫 번째 화요일에 2014/2015학년도가 시작된다. 학생이 18세 이상이 되면, 캐나다에서는 학교가 부모에게 학생의 동의 없이는 학생에 관해서 이야기를 못하게 법으로 되어있다. 이런 법을 악용하려는 방법으로 18세 성인이라는 법적 지위를 과시하려고 수업을 빼먹으려는 일부 학생들이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진 학생들은 내가 한국에서 대학, 캐나다에서 석사, 박사, 사범대 학사 전과정 동안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 이야기를 들으면 아마 수업 결석하려던 생각을 다시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서, UBC 석사 시절, Duff 교수님 수업에 자전거 타고 가는 길에 커브를 급히 빨리 돌다 넘어졌다. 자전거 타고 가던 전혀 모르는 학생이 나를 일으켜주며 “너의 턱 (chin)과 뺨에 핏기 있게 긁혔다.”라고 말했을 때 그 와중 속에서도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캐나다 급우들, 교수님들이 내 이름 둘째 음절 ‘현’을 발음 잘 못하니까 나는 ‘Chin’으로 통하는데 그 학생이 ‘chin’했기 때문이다. 교실에 어렵게 도착했는데 Duff 교수님이 나를 보자마자 부상을 걱정하시며 급우한테 자기 차 열쇠를 주시면서 나를 급히 방원으로 데리고 가라고 부탁하셨다. 그 급우는 나를 병원에 놔두고 강의실로 되돌아갔다.

수업 안 빼먹으려고 애를 쓰는 나는 응급실에서 붕대로 통증 있는 왼팔을 감아서 목에 묶은 채 X-ray 차례 기다리기가 더욱더  참기 힘들었다. 응급실을 몰래 빠져나와 아내한테 전화 걸어서 나를 강의실에까지 태워주라고 했다. 다시 교실에 나타난 나를 보고 깜짝 놀라는 Duff 교수님께 나는 “병원에서 일차치료 다했다.”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나는 토론토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을 때  Duff 교수님께서 안식년을 토론토대학교에서 보내신 적이 있다. 토론토 대학 가족 기숙사에  있는 우리 집으로 Duff 교수님을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대접해드렸다. 그 저녁식사 중에 나는 그 거짓말한 것을 이실직고 말씀드렸더니, 다 알고 계셨다고 웃으시며, 내가 예상 밖으로 빨리 교실로 되돌아와서 “이 학구파에게는 공부가 부상 치료보다 더 중요하구나”라고 당시에 생각하셨다고 회고하셨다.

[다른 이야기로, 당시 외국어 연구 분야에서 ‘떠오른 별’이셨던, Duff 교수님은 어찌나 공부를 많이 시키신지 “Tough (엄격해서 ‘에누리 없는’) 교수”로 통했다. 토론토 대학교 가족 기숙사 우리 집에서 우리 가족과 저녁식사 나누며 지난 UBC 시절 이야기하는 도중 교수님 자신이 먼저  학생들이 자신을 “Tough”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화제로 꺼내셨다. ]

– 화요일, 8월 5일, 2014년, 김진현 씀 –


캐나다 대학교 총장들이 입학하자마자 신입생들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유일한 서신은 학부모들은 학생의 성적을 알고 싶어 하시겠지만 법에 의해 학교는 성년이 된 학생들의 성적을 학부모에게 통보할 수없다는 내용이다. 만 18세 미만의 학생들의 각 시간 결석 혹은 지각 상황은 학교 secretary 혹은 교장, 교감이 즉각 학부모에게 연락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자동 전화 통보 시설이 되어있다.


Rudolph Giuliani maintained in the final Iowa Republican debate, continuing to lead the field in self-righteous self-defence of refusing to come clean on business dealings that raise obvious questions about potential conflicts of interest. – The candidates’ veiled histories [editorial]. (2007, Dec 16). NYT  -미국 공화당 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주에서 2007년 12월 마지막 후보 간 토론회에서도 전 뉴욕시장이었던 줄리아니 후보는 이해 상충의 소지가 많은 자기 과거 사업활동에 대해서 이실직고 (“come clean on”) 말하기를 거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NYT 사설이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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