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변을 토하다 (wax eloquent about ~)

열변을 토하다 (wax eloquent about ~) [무청은 섬유질이 풍부한 (rich in fiber) 자연식품이라고 열변을 토하며, 아내는 무청으로 시래깃국, 나물 만들기를 아주 좋아한다 (take great relish in ~ing)]; 무청반찬 맛있게 (with relish) 먹었던 어린시절로 회귀 (a throwback to her childhood)

개봉한 타임캡슐이 연상되게 (evoke), 이민자들은 모국에서 경험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cherished) 모국 문화의 어떤 면에 아주 향수를 느끼며 아주 지성스럽게 따라 생활해서 가끔은 이민사회가 모국보다 더 정통 (authentic) 모국 문화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가 캐나다 Quebec City다. UNESCO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적지인 Quebec City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프랑스보다도 더 정통 프랑스풍의 건축 도로 전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strike/impress sb as ~) 정도다. 처형이 아내와 전화통화 중 아내한테 “어, 한국에서도 [점점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서 (order sth from sb) 먹고 집에서는] 안 담는 김치를 너는 캐나다에서 담는다.”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나는 언젠가는 UNESCO가 캐나다 우리 집을 세계 문화유적지 후보로 관심 가질지도 모른다는 망상 (wild surmise)이 스쳤다.  [좀 빗나간 이야기로, 내가 매일 김치를 먹는다는 것은 (fixture = staple = 약방의 감초처럼 항상 있는 것) 나의 한국에서 모습과는 엄청난 변화 (a far cry from ~)다. 유학 준비 일환으로 한국에서 대학 1학년 때인 1977년부터 최전방 군대 생활 3년 포함해서 1987년 결혼할 때까지 장장 10년간이나  (as many as 10 years = 다음에 오는 숫자 강조의 의미로 ’10년 간이나’) 김치를 전혀 먹지 않았다 (refrain from ~).] 보통 내 아내와 나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다. 외식을 거의하지 않는다. 어쩌다 사교 때문에 (‘out of the need for ~ ‘에서 ‘out of’는 ‘이유’를 나타냄; ex) out of love = 사랑 때문에  / out of habit = 습관적으로, 습관으로 인해) 외식을 하게 되지만, 음식 속에 넣은조미료, 설탕 또 맵거나 짠 음식에 질색하는 (anathema) 아내와 나는 외식 뒷맛에 유쾌하지 않다. 된장국과 같은 한국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서 아내와 나는 몇 년 전에 빚 없이 산다는 원칙을 깨고 (in departure from ~ = ~을 이탈하여) 은행 융자를 받아 (take out mortgages/loan = 융자/빚을 얻다) 단독주택 (detached = ‘떨어진’의 의미로 주택에 쓰일 땐 단독주택이란 의미다. 다세대 연립주택은 ‘attached’란 단어를 쓴다)을 구입하는 큰 결단을 했다 (take the plunge to-inf. = 오랫동안 결정하지 못한 것을 결단해서 단행하다). 우리가 먹을 토마토와 야채를 정원에서 가꾸고, 된장국 같은 한국 음식을 냄새가 이웃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칠까 걱정할 필요 없이 뒤뜰 (back yard) 옥외시설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매년 가을에는 아내와 나는 이곳 토론토에서 한국 식료품 가계에 언제 무청이 나오나 하고 열심히 살핀다 (be on the lookout for ~ = ~기회를 잡으려고 보초근무하듯 신경 써서 주시하다/망보다). 우리는 무청을 차고 속 그늘에 설치한 줄 위에서 약 3내지 4주간 말린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가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줄로 생각하며 옆눈으로 줄에 널어진 무청을 쳐다보기도 한다 (cast sideways galances at ~ = ~을 곁눈으로 보다).] 지난 주말에는, 매주 혹은 매월 하는 김치, 깍두기, 채김치 담는 것 이외에, 아내와 나는 적당하게 마른 무청을 손질하고 한 번에 필요한 분량을 손쉽게 집을 수 있도록 여러 다발로 묶어서 포장한 다음 냉동고에 보관했다. 아내는 무청은 섬유질이 풍부한 (rich in ~) 자연식품이라고 열변을 토하며 (wax eloquent about ~), 마른 무청으로 시래깃국 및 나물 만드는데 아주 큰 재미 붙였다 (take great relish in ~ing). 이곳 캐나다에서 아내가 무청으로 그런 반찬 만드는 재미 뒤에는 한국에서 무청 반찬들을 아주 맛있게 (with relish) 먹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다. 김치, 무청 반찬 만드는 집안들이 나날이 줄어들고 (on the wane = 사양길에 접어들다; 퇴보하다; 시들시들하다) 있다는 말을 듣고, 내가 약 40년 전에 한국에서 고등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서 접한 이기백 교수님의 글귀가 귀에 쟁쟁하다. ‘전통’은 자랑스러워서 후대에게 전달할 가치가 있는 것이고 ‘인습’은 부끄러운 것이어서 버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김치 만드는 것과 무청으로 영양가 있고 맛있는 식단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전통이어서 남에게 하청할 수없는 것이다 (farm ~ out to sb = ~을 ~에게 하청하다). – 토요일, 12월 20일, 2014년, 김진현 씀 –


영어원본은 영어인생 있는 그대로: 고품격 영어표현 실용례 (2015년 초판) ‘열변을 토하다 (wax eloquent about ~)’ 편에 있습니다.


< wax eloquent about ~ > I interviewed Barnabas Suebu, the governor of the Indonesian province of Papua, home to some of its richest forests. He waxed eloquent about how difficult it is to create jobs that will give his villagers anything close to the income they can get from chopping down a tree and selling it to smugglers, who will ship it to Malaysia or China to be made into furniture for Americans or Europeans. He said his motto was, “Think big, start small, act now — before everything becomes too late.” / Ditto for all of us. If you want to help preserve the Indonesian forests, think fast, start quick, act now. Just don’t say later. – Thomas L. Friedman. (2007, Dec 16). It’s too late for later.NYTPulitzer 상을 네 번씩이나 수상한 NYT의 명 컬럼니스트 Friedman이 산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Papua 주 주지사와 인터뷰했다. 더 늦기 전에 기후 온난화 속도를 줄이기 위해 벌목 단속을 천명하는 그 주지사는 벌목해서 다른 나라들에 밀반출해서 버는 수입에 근접하는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직업들을 창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에 관해 열변을 토했다 (“waxed eloquent about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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