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리나게 많이 보다/경험하다 (have enough of ~)

‘끗발 재는’ (humiliate others in an attempt to let one’s far-fetched authority be felt) 사람들을 예전에 진저리나게 많이 본 한국 이민자의 눈에는 캐나다 신임 수상 Mr. Trudeau의 몸에 밴 것 같은 겸손 실천 (one’s ingrained practice of humility)이 더욱더 아름답다 (all the more beautiful)

Last Wednesday, Mr. Justin Trudeau, at 43, was sworn in as Canada’s 23rd Prime Minister. Humility in the forms of folksiness and non-arrogance manifested itself in what he did that day. Mr. Trudeau and his 30 cabinet ministers-designate broke with the tradition of riding limousines to swearing-in ceremonies and together rode a bus, exuding folksiness. This was reminiscent of Mr. Trudeau’s own childhood in which, denying themselves a privilege coming with their status as children of the then incumbent Prime Minister, he and his two younger brothers rode a public transit bus to a public school where they mingled with their respective classmates from poor families as well as affluent ones. Also earlier that day, as for his cabinet ministers, he appointed such an equal number of men and women (15 of each gender and two with disabilities) and so many visible minority MPs (Members of Parliament) and so many rookie MPs as well as veteran MPs that, in the Canadian leading newspaper of the Globe and Mail, a headline read “Trudeau’s cabinet defined by diversity, rookies and women.”
Mr. Trudeau dubbed his team “a cabinet that looks like Canada.” As a result, the kind of arrogance which has doomed too many white male rulers around the world has no place in the composition of Mr. Trudeau’s cabinet; and, as the NYT editorial page states today, “for a majority of Canadians, Mr. Trudeau and his cabinet symbolize a renewed sense of national identity rooted in diversity, in humane and inclusive social policies at home and in humanitarian service overseas” (“An antidote to cynicism in Canada,” 2015, Nov 12). In Mr. Trudeau weaned on his father’s abiding dictum that “we need genuine and deep respect for each and every human being, notwithstanding their thoughts, their values, their origins” (Justin Trudeau’s eulogy to his father, October 3, 2000), non-arrogance seems to go hand-in-hand with power. His seemingly ingrained practice of humility is all the more beautiful in the eyes of a Koran immigrant, who had enough of seeing those so hollow on the inside as to try to hide the hollowness by being authoritarian and arrogant, i.e., humiliating and subjugating others in an attempt to let their (often absurdly far-fetched) authority be felt. © Chinhyon Kim

. last Wednesday = 지난주 수요일 cf. this past Wednesday = 같은 주 금요일이나 토요일 시점에서 지나간 수요일을 말할 때 씀. cf. the upcoming Wednesday = 같은 주 월요일쯤 시점에서 다가오는 수요일을 말할 때 씀.

. at + 나이

. swear sb in = ~를 취임 선서를 시키다

. humility = 겸손

. folksiness = 서민적임; 서민풍 @ 캐나다에서 집단 구성원 전체를 informal, 친근하게 칭하는 말에는 캐나다 국민 전체 칭할 때 ‘Hello, Canada!’; Toronto 시민 전체를 칭할 때 ‘Hello, Toronto!’; St. Robert 고교생 전체를 칭할 때 ‘Hi, St. Robert!’; 12학년생 전체를 칭할 때 ‘Grade 12!’라고 한다. 교사/교수가 반 학생 전체를 칭할 때 ‘guys!’가 흔히 쓰이고, 토론토 대학교의 유명한 교수 Dr. Alister Cumming처럼 ‘folks!’를 쓰는 교사/교수도 있다.

. arrogance = 거만; 오만

. manifest oneself = appear or become noticeable = 나타나다

. designate (a cabinet minister-designate = 장관 내정자)

. break with the tradition of ~ = ~ 전통을 깨다

. swearing-in ceremony = 취임 선서식

. exude ~ = ~분위기를 풍기다

. reminiscent of ~ = ~을 연상하게 하다

. privilege = 특권

. status = 지위; 신분

. incumbent = [n] 재직자; 현직자 / [adj] (항상 명사 앞에 쓰임) 현직의; 재직중의 cf. be incumbent on sb = ~에게 ~ 의무가 있다 ex) It was incumbent on them to attend.

. mingle with ~ = ~와 함께 어울리다

. respective (their respective classmates = 그들 각자의/각각의 급우들)

. affluent = 부유한

. as well as (A as well as B = not only B but also A = B뿐만 아니라 A) (B보다는 A를 강조함)

. as for ~ = (주로 문장 시작 부분에 쓰임) ~에 관해서 말하자면 cf. ‘as to ~’는 주로 문장 시작 이외의 부분에 쓰임.

. appoint ~ = 임명/지명하다

. gender = 남녀 성

. disability (people with disabilities = 장애자) @ 영어 어법상 ‘disabled people’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캐나다 사회/학교 에서는 부정적인 차별을 시사할 수 있는 단어를 사람 앞에 될 수 있는 대로 붙이지 않는다.

. visible minority = 주류사회 구성원들과 피부 색깔 등에서 확연히 다른 소수집단 구성원

. MP (Member of Parliament = 의회의원) @ 정부구성이 내각책임제인 캐나다에서는 의원 선거를 통해 의회 의석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의 당수가 수상이 되어 정부 (majority government)를 구성한다. 만약 의석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없으면 정당끼리 연합해서 정부 (minority government)을 구성한다. 이렇게 수상과 장관 모두 국민이 선출한 의원 (MP)들이다. 따라서 내각책임제에서는 의원들은 행정력을 겸비해야 한다.

. transit = 대중교통시설

. rookie = 신인; 새내기; 초임자

. veteran = 1) 경험이 풍부한 사람 2) 참전용사

. leading (a leading newspaper = 유력지)

. read = be written in a particular way = ~라고 쓰여 있다

. define ~ = ~을 특징짓다; ~을 정의하다

. diversity = 다양성

. dub ~ = ~라고 이름 짓다/ 별명 붙이다

. result (as a result = 그 결과로)

. kind (the kind of + 명사 + 관계 대명사 ~ = 관계 대명사에 설명된 것 같은 그런 종류)

. doom ~ = ~이 실패하게 하다; ~에 불운이 오게 하다

. place (have no place in ~ = be not acceptable in ~ = ~에서는 용납 안 된다)

. state ~ = ~라고 말하다

. identity = 정체성

. humane = 1) 인간미 넘치는; 인정이 많은 2) 고통을 주지 않는 @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다 도시들에는 비영리 단체 (non-profit organization)인 Humane Society (동물 애호 협회) 가 있다. 그 단체에서는 임종이 임박한 애완동물들을 거둬서 관리해주고; 애완동물 예방접종 (vaccination) 해주고; 개 훈련 강좌를 개최하고; 주인 없이 거리에 돌아다니는 동물들 (strays)을 수거 관리하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주인과 헤어져야 하는 애완동물들을 기증받아서 (adopt pets) 새로운 주인을 찾아준다.

. inclusive = 포용적인

. home [at home (국내에서) vs. overseas (해외에서)]

. humanitarian = 인도주의적

. antidote = 해독제

. cynicism = 냉소주의

. weaned on ~ = 아기가 엄마 젖을 먹고 자라듯 ~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다

. dictum [one’s abiding dictum = 지론] @ Justin Trudeau가 정치적 의식이 있기 시작할 8살 때, 수상인 아버지를 따라서 의사당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하러 갔다. 모두 심각한 표정을 한 의원들을 알 수 없었지만 한 사람, 자기 아버지의 핵심 정적인 야당 당수 얼굴은 알았다. 자기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고 그 야당 당수에 대해 joke을 했다. 아버지가 Justin을 아주 엄한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Justin, Never attack the individual. We can be in total disagreement with someone without denigrating them as a consequence (저스틴, 그분 인신공격하지 마라. 의견이 전적으로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 인신공격하는 일 없이 우리는 그 사람들과 전적으로 다른 견해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Justin의 손을 잡고 구내식당 저편에서 어린 딸과 함께 식사하고 있는 그 야당 당수한테 가서 Justin을 소개했고, 그 야당 당수는 아주 친절하게 Justin에게 말을 했다는 일화를 아버지 국장 장례식 (state funeral)에서 Justin Trudeau는 소개했다.

. genuine = 진정한

. notwithstanding ~ = despite ~ = ~에도 불구하고

. denigrate ~ = ~을 무시하다; 험담하다; 깔보다

. eulogy = 고인의 행적을 찬양하는 말이나 글

. hand-in-hand (go hand-in-hand with ~ = ~와 동행하다; ~와 함께 발생하다/일어나다)

. seemingly = apparently = 겉으로 보기에

. ingrained = 몸에 밴

. more (all the more ~ = 더욱더 ~하다)

. eyes (in the eyes of ~ = ~의 눈에는)

. enough (have/get enough of ~ = ~라는 좋지 않은 것을 너무 많이 경험/목격해서 더는 원하지 않는다)

. hollow on the inside = 속이 텅 빈

. by ~ing = ~함으로써 (기구격)

. authoritarian = 권위주의적인 cf. authoritative = 권위 있는

. humiliate ~ = ~에게 모멸감을 주다

. subjugate ~ = ~이 주눅이 들게 하다

. far-fetched =억지의; 무리한

. absurdly = 어처구니없게

. let + O + 원형부정사

지난 수요일에, 43세인 Mr. Justin Trudeau가 캐나다 제23대 수상으로 취임 선서했다. 당일 Mr. Trudeau 행적에는 겸손이 서민풍과 탈 거만의 형태로 서려 있었다. Mr. Trudeau와 그의 30명의 내각 각료 내정자들은 리무진을 타고 취임 선서식에 가는 전통을 버리고, 버스를 함께 타고 식장에 도착했다. 서민풍이 물씬 풍기는 이 장면은 Mr. Trudeau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켰다. 현직 수상의 자제들이라는 신분에 따라오는 특권을 거부하고, 자신과 두 동생은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공립학교에 등교해서 각자의 급우들과 어울렸는데, 그들의 급우 중에는 부유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불우한 가정에서도 왔다. 취임 선서식 전에 각료 내정자들 명단을 발표했는데, 남녀 정확히 동수 15명씩 임명했고, 그 내정자 중에는 2명의 장애인도 있었다. 소수 인종 사회에서 온 사람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정치 경력이 풍부한 의원들뿐만 아니라 초선 의원들도 많아서 캐나다의 유력 일간지 The Globe and Mail에 “다양성, 초선 의원들과 여성장관들이 특색인 Trudeau 내각”이라고 쓰인 headline이 있었다. Mr. Trudeau는 자신의 내각 구성을 “다양한 캐나다 국민 구성이 투영된 내각”이라고 불렸다. 그 결과, 세계 곳곳에서 너무 많은 백인 남자 통치자들을 실패하게 한 거만함이 Mr. Trudeau 내각 구성에는 설 자리가 없다. 오늘 자 NYT 사설이 표현한 대로, “대다수 캐나다 국민에게는 Mr. Trudeau와 그의 내각은 다양성, 인정 많고 포용적인 국내 사회 정책과 인도주의적 해외지원에 뿌리를 둔 캐나다의 전통적 국가 정체성을 새롭게 재확인하는 것을 상징한다” (“캐나다발 냉소주의 해독제” 2015년, 11월 12일). “사상, 가치관, 출신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인간으로서 각 개인을 진정으로 또 깊게 존경할 필요가 있다” (Justin Trudeau’s eulogy to his father, Oct 3, 2000)는 자신의 아버지 지론에 따라 교육받고 자라온 Mr. Trudeau에서는 거만하지 않은 것과 정치적 권력 배양이 동행한 것 같다. 속이 텅 빈 것을 감추려고 권위주의적이고 거만한, 즉 남에게 굴욕감을 느끼게 하고 남이 주눅이 들게 하는 천한 본성을 지닌, 소위 ‘끗발 재는’ 사람들을 예전에 진저리나게 많이 본 한국 이민자의 눈에는 Mr. Trudeau의 몸에 밴 것 같은 겸손 실천이 더욱더 아름답다. – 2015년 11월 12일 –

< enough (have had enough of sth (Libya’s interim interior minister, Salah Mazek, recently warned the European Union that Libya had had enough of being a way station for migrants heading to Europe, and that it was “Europe’s turn to pay.”): have had enough (of sth) = to be very annoyed with someone or something ex) I’d had enough of the neighbor’s noise, so I called the police. / enough is enough = used to say that you are annoyed because something has been continuing for too long, or there is too much of it ex) Finally my grandmother said, “Enough is enough,” and left him after 35 years of suffering. > – Europe’s migration emergency [editorial]. (2014, May 19). NYT – 리비아의 임시 내무장관은 최근 European Union에 경고하기를 리비아는 Europe 행 난민들의 정거장 역할을 진저리나게 많이 했으니까 (“had enough of being a way station for ~”) 이제는 Europe이 치를 차례라고 했다는 내용이 NYT 사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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